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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의 변화 한눈에…인천시, 광역시 출범 30주년 기념 사진전 열어

‘경기도 인천시’부터 세계적 광역도시가 되기까지 도시의 성장과정 사진에 담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부‘인천직할시 승격’에서는 구월동 신청사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권역별 도시개발계획 등 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하던 모습을 전시한다.

 

3부 ‘지금은 인천광역시 시대’에서는 민선시장 선출, 경제자유구역 설치, 송도와 청라를 비롯한 신도시 건설, 인천국제공항 설립 등 다방면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소개한다.

 

1966년 염전과 농경지를 매립해 만든 인천수출산업공단 기공식, 1964년 인천에서 처음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도권 최고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던 1960년대 송도유원지, 송도역을 달리는 수인선 꼬마열차 모습 등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시는 3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진행되며,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는 19일간 인천시청 애뜰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김태익 시 시립박물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나쳤던 인천의 놀라운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며 “인천이 걸어온 자취를 앎으로써 시민들이 우리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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