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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로구, 낡고 오래된 담장 보수비 최대 400만원 지원

자력으로 정비하기 어려운 소규모 주택의 노후 담장, 석축 공사비 70%이내,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담장 보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력으로 정비하기 어려운 소규모 주택의 낡고 오래된 담장의 공사비용을 지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 다가구주택 포함) 및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노후 담장·석축이다.

 

구는 건축물대장상 구조, 용도, 사용승인일을 고려해 노후 정도가 심각하고 붕괴에 취약한 건축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은 소유자가, 공동주택은 관리인이나 구분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대표자가 신청한다.

 

종로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사비 총액의 70% 이내, 최대 400만 원이다.

 

사업 절차를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달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구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보수비용을 개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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