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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 성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단봉늘봄도서관(오류동 소재)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센터를 대표하여 9명의 초등학생 아동이 관람객들 앞에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창작한 그림책 표지와 동시를 전시하기도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도서관 내 설치된 아동복지시설이다.

 

2025년 1월 6일에 개소하여 현재 2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일반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도서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난독·문해력 검사와 함께 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도서관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 것은 아동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질 높은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총 1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은 10시~19시, 방학 중은 09시 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급식을 제공하며 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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