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공공건축현장 안전부터 챙긴다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위해 정기적인 점검 지속 추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공공건축 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 등 총 10개 공공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침하되거나 옹벽, 흙막이, 비계 등에 변형, 균열, 붕괴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장 지반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인접 통행로와 주변 지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눈이나 흙으로 은폐된 웅덩이, 침하 우려 지역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은 지반 연약화로 인한 붕괴 가능성이 있어 주변 구조물까지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공사장 주변 지반 상태 ▲건설기계 장비점검 현황 ▲붕괴 위험(축대, 옹벽, 흙막이, 굴착면 등) ▲화재 및 폭발위험(인화물질, 화기사용, 밀폐공간 작업, 전기·가스 안전) ▲공사장 작업통행로와 외부 시민 통행로 안전 확보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경우 시공자에게 개선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 사항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2025년 안전 점검계획에 따라 주요 시기 및 분기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