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보건소는 2월 18일‘2025년 마을건강센터사업’ 운영을 위한 서대신1동, 아미동, 남부민1동, 암남동 4개소 마을건강센터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을센터별 내부 회의를 거치고 4개소 센터가 모두 모인 자리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마을 간호사, 마을 건강 활동가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마을건강센터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소모임 운영, 건강 UP 사업, 올해 처음 도입된 하하 건강 파트너 활동에 대한 동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서구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암남동 마을건강센터를 포함해 4개의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별로 마을 간호사, 마을 건강 활동가, 하하 건강 파트너가 상주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기초 건강 체크 및 상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 전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찾는 지역 보건기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