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 학술단체와 선도형 연구개발 협업체계 본격 운영을 위한 현장 간담회 추진

유상임 장관, 선도형 연구개발 현장 안착을 위한 학술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 당부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등록된 학술단체 중 종합분야에 속한 주요 학술단체와 2월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학술단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5차례 걸쳐 진행해온 「기술분야별 학술단체 릴레이간담회」와 12월 말 100여개 학회가 참석한 「2024년 과학기술 주요학회 종합간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간담회로, 올해 본격 추진되는 선도형 연구개발(이하 R·D)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연구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술단체의 주도적 참여를 당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간담회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주의 통상정책 강화가 전망되고 중국 인공지능 신생기업(AI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촉발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개최됨에 따라, 참석한 학술단체들은 △기술혁신의 중요성과 함께 △인재 양성, △연구성과의 산업화, △국제공동 연구개발 방향 등 과학기술의 중장기적 발전 관점에서 건설적인 정책 제안들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상임 장관은 “현재 우리가 처한 새로운 국면은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하며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선도형 연구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우리나라가 국제 기술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세계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기반 확충, 범부처 기술사업화 등 핵심과제의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또한, “최초, 최신의 연구개발 정보와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단체와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선도형 연구개발 추진과정에 학회가 제안하는 유망기술 분야를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학술단체에서 정부가 연구개발의 새로운 길을 향해 가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탁월한 연구 주제를 제안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연구자 발굴․추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술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학회 등 연구현장의 의견이 연구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획‧평가 등의 과정에 학술단체를 활용하는 협업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학술단체와의 간담회도 정례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