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7.8℃
  • 구름조금대전 8.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6.8℃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전남도, 시군보건소 등과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협력

간담회서 의료취약지 지원·디지털의료·치매돌봄 등 논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4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2025년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열어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 디지털 의료 확대, 정신건강 지원, 치매 돌봄 서비스 향상 등 올해 주요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보건소장과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전남 보건의료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별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취약지 우선 배치 및 원격진료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진단 시범 서비스 ▲우울, 불안 등 도민 일상 마음돌봄 서비스 ▲‘전남형 치매돌봄제’ 추진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 네트워크 구축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 보건소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지원 방안과 디지털 의료서비스 도입, 치매 및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군 보건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전남형 보건의료정책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