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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군“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산불 예방, 미세먼지 ․ 병해충 저감, 자원순환에 도움 커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들을 기계를 이용해 안전하게 파쇄함으로써 부산물들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과수, 고추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 뿌리 등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 해당된다. 작물을 지주대에 고정하는 끈, 오이 등의 재배에 사용되는 그물망, 점적관수용 호수 등은 파쇄 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영농 부산물을 수거, 처리하기에 불편한 취약계층과 100m이내 산림 연접지 농가이다. 상반기에는 2~4월, 하반기는 10~11월에 사업을 실시하므로, 상반기는 4월 18일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9월말까지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61-531-3875)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잔가지 동력파쇄기도 임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포도·감 등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콩대 등 다양한 영농부산물에 대해 총 146농가에서 765.8톤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은 농업부문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자원순환 활성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농업인들이 최대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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