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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 설 명절 맞이 ‘포트홀 정비’ 귀성객 안전 확보

설 명절 맞아 포트홀 지방도 1,891km 일제점검 및 보수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포트홀 제로화’를 목표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기온 변화로 포트홀이 급증하는 1~2월과 설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상시 순찰과 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며 도로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도(1,891km)와 위임국도(258km)를 대상으로 포트홀 일제조사를 실시해 252건을 확인했으며, 이들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은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포트홀 제로화’를 목표로 '도로순찰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도 62개 노선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산, 군산, 김제 등 취약 구간에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포트홀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도로 32km 구간에 절삭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한다. 이는 반복적인 포장 파손을 막고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추진하겠다”며, “명절 대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순찰과 복구체계를 통해 도로를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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