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남구 여자단기·중장기청소년 쉼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특별모금 방송 진행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기부로 약 1,600만원 모여, 쉼터 입·퇴소생 3명에게 자립지원 예정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지원하는 울산남구여자단기·중장기청소년 쉼터는 지난 24일 UBC 울산방송 라디오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특집모금 생방송을 통해 총 1,600만 원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UBC 울산방송 라디오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에서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사회 청취자들과 함께 특별모금 행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았으며, 이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2022년 약 1,200만 원, 2023년 약 1,500만 원, 2024년 약 1,600만 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가정 밖 청소년들과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김현주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쉼터는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들의 미래를 밝혀주고 자립을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구여자단기・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와 생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복귀를 비롯한 자립을 위한 정서적지지, 심리상담, 의료, 학업,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