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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남구, 2024년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 성료

숲해설가와 함께 신나게 숲에서 놀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치유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명품 등산로인 솔마루길과 도심 속 자연학습장인 삼산수목학습원 등 4개의 탐방로 코스로 운영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사 2명이 배치돼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숲해설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동식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 등 6천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암호수공원의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봄소풍’을, 6월 장생포 수국축제에 맞춰 ‘수국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을, 8월에는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와와~여름이다!’등 계절별ㆍ테마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장애인, 노인, 고립ㆍ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좀 더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남구 관계자는“올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 속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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