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중구, 제18회 성남동 눈꽃축제 개최 … 산타와 함께하는 꿈같은 초콜릿 공장이 열린다!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일대 눈꽃 연출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 ‘성남동 눈꽃축제’가 더 큰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

 

울산 중구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9일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18회 성남동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산타와 초콜릿 공장’이다.

 

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중구는 올해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공사 가림막을 철거해 별도의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하루만 운영했던 중앙무대를 12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6일 동안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대에 인공눈 제조기(스노 머신) 66대를 설치해,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인공 눈을 뿌릴 예정이다.

 

특별히 메가박스 앞, 옛 중부소방서 앞, KT 건물 앞 등 눈꽃 연출 집중 구간 5곳에는 인공눈 제조기(스노 머신)를 집중 배치해, 더욱 풍성한 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추가로 12월 24일과 25일, 28일과 29일에는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조설기를 설치해 실제 눈과 비슷한 형태의 얼음을 갈아서 만든 눈을 뿌리고, 이와 연계해 소형 눈썰매장과 눈사람 체험장, 초콜릿 만들기 체험 공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서는 △이디엠(EDM) 공연 △산타버스 전시 △성탄절 나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세계 먹거리 공간(부스) △나눔 장터(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추가로 △크리스마스 합창대회 △춤 거리 공연 △마술공연 등도 펼쳐진다.

 

문화의거리 일원에서는 △눈꽃 장터(마켓) △커피 체험 △거리 음악(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눈꽃축제와 연계해 옛 울산초등학교 앞-보세거리 입구 구간, 젊음의 거리에 대형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트리), 천사 조형물, 불빛 조명, 별 모양 조형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원도심 곳곳에 더 많은 눈꽃을 뿌리며 더욱 동화 같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아름다운 눈꽃을 맞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