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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안전한 도시 울산의 미래를 논하다”

23일, 울산시 2024 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포럼) 개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 인증 1주년’을 기념하는 ‘2024 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울산시가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공식 인증받은 후,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진행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행사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재난․안전 분야 민관학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울산연구원 윤영배 연구위원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1년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방재협회 방기성 회장이 ‘울산광역시 재난관리 정책수립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상현 센터장이 ‘재난안전 거버넌스와 사례’를, 서울연구원 신상영 박사가 ‘성숙도시단계의 재난 및 안전관리 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맞춤형 안전 정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지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한국행정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충북연구원 등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과 울산의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 인증 이후 지난 1년 동안 재난복원력을 기반으로 한 재난위험경감(DRR)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토론회(포럼)는 기후변화와 도시 안전이라는 세계적(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울산시의 노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울산의 안전 정책이 세계적인 모형(모델)으로 자리잡기 위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애경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도 참석해 울산시민의 입장을 대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제언을 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토론회(포럼)는 울산이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해 울산의 재난안전 정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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