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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 부모교육 성료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총 132회에 걸쳐 영유아와 보호자 1천5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공통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배포한 공통 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과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 발달 이해, 자녀권리 존중,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총 8가지의 부모교육과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로버 부모자녀체험활동, 개별 가정에서 수강 가능한 온라인 부모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영유아 가정의 교육 접근성 확대 및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드림스타트, 장애인복지관)과 연계사업,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 참여 현황이 △중부권 652명(41.0%) △남부권 405명(25.4%) △서부권 535명(33.6%)으로 나타나 권역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

 

교육 참여자들은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 태도 점검의 기회를 가지고, 힘든 육아에 대한 위로도 받을 수 있었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상호작용,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민선영 센터장은 “2025년도에는 새롭게 개정되는 클로버 부모교육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으로 더 많은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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