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시민과 함께 인구 위기 돌파한다!”

민관 협력의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가동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소관부서 실·국장,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자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소개, 기념촬영, 행정부시장 인사말씀, 울산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전략과제는 ▲청년・여성인구 유입 촉진 ▲출산·양육 지원 확대와 일·가정 양립 정책 강화 ▲청년 친화적 일자리와 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산업 특화 외국인 유입 정책으로 글로벌 도시 준비 ▲민관 협력 및 실행력 강화 등 분야별 핵심방향을 담고 있다.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는 저출생, 청년 및 여성인구 유출이라는 지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략본부 추진단장은 행정부시장이 맡으며, 총괄반인 울산시 정책기획관 인구정책팀을 중심으로 ▲청년대응반 ▲여성대응반 ▲저출생대응반 ▲베이비부머대응반 ▲외국인대응반 등 5개 정책분야 대응반을 구성한다. 대응반은 울산시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정책 수립과 실행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지원그룹과 자문기관이 전략 수립과 추진에 협력한다.

 

지원그룹은 각 분야별로 ▲〔청년대응반〕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청년기업 ㈜에이비에이치(ABH), ㈜딥아이 ▲〔여성대응반〕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기업 ㈜팀솔루션 ▲〔저출생대응반〕 구・군 보건소 ▲〔베이비부머대응반〕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외국인대응반〕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자문기관으로는 울산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사)한국이민정책학회,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참여한다.

 

인구업(UP) 전략본부의 출범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인구가 곧 지역의 힘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출범이 민관이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여 청년과 여성, 가족이 행복한 울산, 세계적(글로벌) 인재가 찾아오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인구업(UP) 전략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인구 위기 대응 각 분야별로 세부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행정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와 성과 점검을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지역 인구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