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박물관, 기증실 전시 유물 개편

12월 17일, 2층 역사관 내 기증실 60여 점 유물 전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12월 17일부터 박물관 2층 역사관 내 기증실의 전시 유물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유물을 기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김순희 씨 등 40여 명의 기증자가 기증한 60여 점의 유물이 포함되며, 주요 전시 유물은 다음과 같다.

 

김순희 씨가 기증한 서예 병풍 1점, 김종기 씨가 기증한 타자기 1점, 이종근 씨가 기증한 티브이(TV) 라디오 수신기 1점, 서진길 씨가 기증한 울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울산문화’ 1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이백호 씨가 기증한 울산을 대표하는 12경을 담은 우표 1점, 김영특 씨가 기증한 정주희 경음악 1집 엘피(LP)판 1점, 김상년 씨의 기증품 문중 혼례 시 혼례복을 담는 용도로 사용했던 목함 1점, 이지현 씨가 기증한 포경사업 선주로 활동했던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선물로 직접 제작한 고래뼈 비녀 1점도 자리를 빛낸다.

 

아울러 이재식 씨의 기증품 울산 출신으로 조선 후기 삼보(유황, 수철, 비상) 개발에 기여했던 이의립(1621~1694) 선생의 시문집 유고본인 구충당선생문집과 목판 등 5점도 함께 전시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기증된 유물은 울산의 역사와 생활상을 증언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귀중한 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물 기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