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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HiRO, 한국 분당차병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로스보더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HiRO(히로, 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이 대한민국 서울의 유명 의료기관인 차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CBM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HiRO와 분당차병원은 긴밀히 협력하여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 회사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HiRO와 분당차병원은 공동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 및 전 세계 의료 연구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은 국내 최대 바이오 메디컬 그룹인 차병원•바이오그룹의 대표 병원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생식의학과 세포치료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분당차병원과 HiRO는 협력을 통해 타당성 평가, 주요 연구자 선정 및 환자 모집 프로세스 촉진과 같은 중요한 영역에 걸쳐 센터에서 수행되는 임상시험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따라 HiRO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지역 및 센터의 우수한 시설, 숙련된 전문가 및 연구 우수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분당차병원의 임상 연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장 김영상 교수는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HiR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임상 연구 전문성과 의학적 우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HiRO의 입지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선구적인 치료법을 전 세계에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iRO의 설립자 겸 CEO인 카렌 추(Karen Chu) 박사도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한국은 탄탄한 의료 인프라와 유리한 연구 환경을 갖춘 최적의 임상시험지"라며 "분당차병원과의 협력은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전략적으로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자본 효율적이고 높은 품질의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영향력 있는 결과와 의료 혁신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 모두 이번 협업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으며 혁신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HiRO와 분당차병원 간의 MOU 체결은 한국과 그 외 지역에서 임상 연구의 미래를 만들어갈 대표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다.

[뉴스출처: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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