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1.1℃
  • 흐림강릉 13.3℃
  • 흐림서울 11.8℃
  • 흐림대전 8.8℃
  • 흐림대구 6.5℃
  • 흐림울산 8.4℃
  • 흐림광주 8.8℃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11.7℃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5.7℃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최종환, 실종된 딸 찾아 나선다! 호기심 자극하는 2차 티저 공개!

 

(포탈뉴스통신) ‘신데렐라 게임’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20년 전 딸 유진이를 잃어버린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병원에서 유진을 찾는 성호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여진의 모습은 큰 시련이 닥쳐왔음을 예고했다.

 

이어 ‘사라진 아이 엇갈린 운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하는 듯 서로 마주 보며 웃고 있는 진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세영이 등장한다. 실종 당시 기억을 잃은 유진은 이두나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다.

 

그런가 하면 실종 사건의 진실을 함구하고 있던 어린 세영이 불안에 떠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폭발시킨다.

 

아역들의 열연에 이어 성인이 된 구하나(한그루 분), 황진구(최상 분), 윤세영(박리원 분), 구지석(권도형 분)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한 줄기 빛 같이 찾아온 행운 그리고 비극의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자막은 네 사람을 집어삼킬 비극의 소용돌이를 암시한다.

 

아버지 공장만이라도 살려달라는 지석의 간절한 외침을 차갑게 외면하는 혜성그룹 회장 여진, 아이를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하나의 모습 또한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를 향해 “너 뭐냐고”라며 분노하는 세영과 그녀의 옆에 서 있는 진구의 모습은 세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을 알렸다.

 

단 30초의 티저 영상만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 ‘신데렐라 게임’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갇힌 등장인물들의 복수극의 서막을 올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동환 고양시장, ‘2040 미래도시 고양’ 비전 발표… “자족기능 강화해 도시의 체질 변화 이끌겠다” (포탈뉴스통신) “베드타운에서 스스로 먹고 사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습니다” 고양특례시가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 개최된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도시 고양’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두 가지 전략으로‘도시의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과 ‘도시의 기반을 키우는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첫 번째 전략인 ‘도시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을 통해 ▲한강변을 연계한 첨단산업벨트 ▲일산신도시~창릉신도시를 잇는 활력복합벨트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에코산업벨트 등 도시 구조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성장축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첨단산업벨트를 통해 산업·연구·업무 기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