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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헬스케어

IFPA, 제7회 IFPA 컨퍼런스2024의 성공을 축하

 IFPA(국제건선협회연맹)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7회 세계 건선 및 건선 관절염 컨퍼런스를 종료했다. 2006년에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전세계의 의료 및 보건 전문가들을 위한 초석 행사가 되어 협업을 촉진하고 피부, 류마티스와 관련 분야들의 최첨단 연구 결과를 쇼케이스해 왔다. 

올해 컨퍼런스의 목표는 "건선 질환의 광범위한 스펙트럼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 전문가와 업계 이해 관계자들 사이의 연구, 지지 활동과 인식 제고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임상 전문가, 의료 전문가와 환자 단체를 대표하는 76 개국 이상의 참가단이 IFPA 컨퍼런스 2024에 모였다. 유럽 지속 의학 교육 인증 위원회(EACCME)가 인증한 이 컨퍼런스는 바이오마커, 이미징 및 동반 질환과 같은 중심 주제를 다룬 190 개 이상의 논문 초록을 발표했다.

본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포스터 상을 통한 탁월한 전자 포스터의 선정이었다. 이 행사는 건선 질환 분야의 최첨단 연구와 발전을 부각하며 50 개가 넘는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도 쇼케이스했다.

컨퍼런스 의장 에이프릴 암스트롱(April Armstrong) 교수는 본 컨퍼런스의 영향에 대해 "우리는 지식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에 참여했으며 건선 질환의 예방, 진단과 치료 분야의 중요한 성과를 부각했다"면서 "IFPA 컨퍼런스는 건선 질환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미래 연구와 치료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IFPA 의장 대행인 잉바르 아구스트 잉바르손(Ingvar Agust Ingvarson)은 회의 주제를 강조하면서 "'건선 질환의 광범위한 스펙트럼 발견'이라는 주제는 환자 중심 연구를 강조하고 미래의 지지 활동에 대한 협력을 장려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2027년에 열리는 다음 IFPA 월드 컨퍼런스에 여러분 모두를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사무국장 바브라 보해넌(Barbra Bohannan)은 컨퍼런스의 성공을  돌아보며 "2024 IFPA 컨퍼런스는 우리가 이룬 전인 치료의 발전을 쇼케이스했으며 건선 질환의 복잡한 본질을 강조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IFPA 프리다 던거(Frida Dunger) 이그제큐티브디렉터는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는 지난 3일 동안 건선 질환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이 질환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진정으로 다뤘다"면서 "우리는 학계, 전문가 그룹과 환자 커뮤니티 간의 간격을 해소하고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제7회  IFPA 컨퍼런스의 성공에 기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IFPA는 향후의 컨퍼런스와 활동을 통해 의료 지식 발전과 환자 치료 개선에 헌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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