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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역대최다 9개소 선정

사천시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 등 9개 사업에 국비 16억 지원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9곳이 최종 선정되어 16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75곳의 사업 선정지 중 경남도가 9곳으로 ‘18년 7건, ’19년 6건에 이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향수가 깃든 갈대샘을 중심으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천시 ‘삼천포의 역사 숨터,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4억), 원예 주민조직 육성 및 마을교육 특화형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김해시 ‘내외 땅심 살리기, 함께 배우는 문화마을’(2.6억), 이웃간 자녀 돌봄 품앗이 구성과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밀양시 ‘마을과 더불어 살다’(3.94억), 할머니 중심의 경제공동체를 조성하는 △거제시 ‘재생 up, 할매들의 소확행’(4억), 대학과 마을이 협동하여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양산시 ‘청춘과 함께, 동행해 주남’(4억), 빈집을 활용해 방앗간을 만들고 지역고용을 창출하는 △의령군 ‘청춘마실 방앗간’(3.6억), 송학고분군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기업을 조성하는 △고성군 ‘무학마을 소통·소가야 플랫폼 조성’(4억), 세대 간 융합형 마을재생학교와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남해군 ‘수리수리 마을수리’(2.65억),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거창군 ‘공유!자생! 죽전만당 공작소’(3.5억)이다.


총 사업비 32억원 (국비 16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20년 소규모 재생사업은 경남도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에서는 공모 사업 선정되기까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및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19년부터는 도내 시·군의 재정 부담 경감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도비를 지원해오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경남도는 올해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해 올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고, 7월부터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경험을 축적해 도지재생뉴딜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도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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