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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헬스케어

Angel Yeast, BakeMark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 라인 출시

 

 


세계 최고 효모 제조업체 Angel Yeast(SH600298)[https://en.angelyeast.com/]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과제빵 업계의 최대 전시회인 제26회 '베이커리 차이나 2024(Bakery China 2024)'에서 BakeMark와 손잡고 'BakeMark By Angel'이란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BakeMark는 북미 최고의 베이커리 재료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앞으로 이 두 업계 거물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선택을 촉진하는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ngel Yeast와 BakeMark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40여 가지 제품을 포함한 세 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베이커리 믹스 및 아이싱

이 제품 라인에는 베이글과 사워도우용 빵 믹스, 케이크 믹스, 쿠키와 도넛 믹스, 장식용 아이싱이 포함된다.

  • 커스터드와 치즈 및 비엔나 치즈 필링

이 제품 라인은 크림이 많이 들어가 풍부하면서도 동시에 톡 쏘는 듯한 맛을 내면서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제과류에 풍미를 더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 (필링(filling)은 음식의 '속'을 말한다.) 

  • 잼과 과일 필링

이 제품 라인은 살구, 라즈베리, 딸기 잼, 농축 과일 필링, 과일 함량이 55%~70%인 필링, 클린 라벨이 적용된 천연 과일 필링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식음료 분석 기관인 Innova Market Insight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의 베이커리 재료 부문은 번창하고 있으며, 이곳 베이커리 업계에서 '클린 라벨(clean label)' 옵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클린 라벨이란 소비자가 식품 첨가물의 첨가 여부와 천연 원료 사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에 명기하는 라벨이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은 베이커리 재료에서 영양학적 가치를 찾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재료가 단백질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Angel Yeast는 지난 수년 동안 시장에서 커지고 있는 지속가능한 고단백 식물성 단백질 제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Wang Xishan Angel Yeast 부사장은 "Angel Yeast와 BakeMark의 공동 노력으로 베이커리 재료에서 Angel Yeast의 제품 범위가 넓어져 우리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베이커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lexy Gourgourinis BakeMark 글로벌 부문 담당 이사는 "이번 협업은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아프리카에서 BakeMark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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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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