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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Node, Nvidia 등과 협력해 아태지역 생성형 AI 발전 주도

베트남 대형 기술 기업인 VNG Digital Business의 자회사 GreenNod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핵심 업체로 부상하며 생성형 AI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GreenNode는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I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챗봇뿐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Stable Diffusion 활용 면에서 중대한 혁신을 선보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 발전에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GreenNode는 업계 리더인 NVIDIA,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 VAST Data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전 세계 고객이 강력한 AI 기능에 원활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Nvidia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CSP)인 GreenNode는 Nvidia의 초고성능 칩과 AI 팩토리 솔루션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GreenNode의 데이터센터에는 수천 개의 고성능 Nvidia H100 GPU가 설치됐다 이 데이터센터들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효율적이면서 빠르게 훈련시켜 기업에게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속도를 대폭 높이고 있다.

Sunil Chavan VAST Data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은 "GreenNode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그 밖의 지역에서 AI 발전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AI 스타트업은 Nvidia H100 GPU처럼 수요가 많은 리소스에 접근하기가 어려웠지만 GreenNode의 H100 GPU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 능력과 AI 워크로드 용도로 처음부터 구축된 VAST의 고유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한 덕분에 우리는 원활하고 탄력적인 '서비스형 AI'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조직이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예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reenNode는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생성형 AI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 끝에 올린 주목할 만한 개발 성과로는 340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베트남어 LLM뿐만 아니라 복잡한 베트남어 상호작용과 정확한 질의응답 세션을 처리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을 통해 24시간 고성능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NO Code 챗봇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GreenNode는 또한 VNGGames와 손을 잡고 게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디자인과 제작 방식을 크게 개선한 Stable Diffusion 기반 애플리케이션 Artian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는 모두 GreenNode의 첨단 GPU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동된다.

Tung Vu GreenNode 및 VNG Digital Business 제품 책임자는 "GreenNode가 아시아의 급성장하는 AI 혁신의 원동력이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GPU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 지역 AI 선구자들이 뛰어난 AI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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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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