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 구간은 전북도청 소재지인 전주시에서 장수군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국도 노선으로 지역주민이 이용이 가장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왕복 2차로로 남아있어 사고위험감소 및 동부산악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도로개량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국도 26호선(군산~대구)는 단순한 운송목적을 넘어 영호남 화합의 상징적 의미도 가지고 있어 국도개량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생활권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증진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영수 군수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북 동부산악권지역발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해당 구간에 대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하며 향후장수군 천천면에서 장수읍까지 이르는 국도13호선 개량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장수군 도로여건 개선 및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