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메디컬/헬스케어

존슨앤드존슨, 보건복지부와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출범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국내 혁신기업의 기술 발전 지원을 위해 최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700만원)의 상금 지원의 기회를 제공

 

(포탈뉴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7일 제 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공학, 디지털 및 바이오 의료기기(medtech) 분야에서 획기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모집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그들의 성과물이 의미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상금을 지원한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의 출범은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제이랩스) 글로벌 팀을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한 데에 이은 것이다. 본 협약은 J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단계의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의 혁신 생태계를 촉진시켜 전 세계의 건강 증진과 생명을 구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샤론 챈(Sharon Chan),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 아시아태평양 총괄 (DPhil, Vice President of 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LABS Asia Pacific)은 "존슨앤드존슨은 세계 어디에서나 삶을 변화시킬 혁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크라우드 소싱 프로그램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관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세계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속화 하는데 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보건복지부와 당사의 협업으로 제 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인 의료기기(medtech)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환자의 건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초기 단계 혁신을 찾아 발굴하고자 하는 사명으로 가장 유망한 초기 혁신과 파트너를 찾아 협업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당사의 통찰력과 협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를 통해 2012년 이후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걸쳐 약 1,000개 이상의 생명과학바이오 벤처 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본 기업들은 약 1,100억 달러(한화 약 151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57개 기업의 상장, 61건의 인수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전세계적으로 90회차 이상의 퀵파이어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3,000만 달러(한화 약 412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수여한 바 있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한국의 혁신 생태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여 첨단 로봇공학, 디지털 또는 바이오 의료기기 솔루션을 모집하여 더 똑똑하고, 덜 침습적이며, 보다 개인화된 치료와 관리를 위해 차세대 기술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최고의 잠재적 솔루션을 갖춘 혁신가들은 최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7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의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JLABS in Korea의 멤버십 또한 제공받는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Area Managing Director, North Asia, Johnson & Johnson MedTech)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주요 의료기기 기술 허브 중 하나로서,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에 있어 뛰어난 발전을 이뤄냈다.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에서 이미 수년간 한국기업들과 협업해 오고 있으며, 금번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 기술 분야의 혁신기술을 한국에서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2024년 7월 19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웹사이트 내 관련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PRNewswire)]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산업현장의 안전, 노동자의 안전한 귀가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근로감독권 위임에 대비해 특별조직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강하게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청에서 ‘근로감독권 실행 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민주권정부에서 근로감독권 위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과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법적 근거도 없던 2020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이 대통령의 지사 시절인 민선7기, 제가 취임한 민선8기까지 지속적으로 정부에 근로감독권 위임을 요청했다”며 “TF를 만들어서 운영할 예정인데, 노동부와 협의 과정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등 우리의 노하우와 경험을 충분히 전달해 전국적인 정책의 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근로감독) 인원을 어떻게 충당할 것이며, 예산 문제는 중앙정부가 어떻게 조달이 될 것이며, 이 사람들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에서 착근할 수 있을 것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경험을 살려 고용부와 충분히 협의해 실행 단계에서 차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