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리튬이온 배터리 첨가제 트리노헥스(Trinohex®) 울트라, 한국에서 REACH 인증 획득

 

 

(포탈뉴스)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의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첨가제가 한국에서 REACH 인증을 획득하여 이 독특한 물질의 가용성을 더욱 확대했다. 어센드가 미국에서 제조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역내 화학 물질의 등록, 평가 및 허가 규정인 REACH 당 연간 최대 1,000 톤의 양으로 이제 한국에 수입 승인을 받았다.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기 자동차와 같은 곳에 사용되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고순도 1,3,6-헥사네트릭 카본나이트릴이다. 음극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작동함으로써 금속 이온 용해와 전해질 분해를 방지하여 더 안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만든다.

고전압은 전기 자동차의 고속 충전과 장거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전압의 증가는 분해 및 저하 속도를 증가시켜 전이 금속을 증가시키고 결국 양극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어센드의 지속가능 특수물질 부문 비즈니스디렉터 데이브 맥니스(Dave McNeice)가 말했다.

맥니스는 "배터리 생산업체들에게 고전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체 전압 안정성이 더 높은 전이 금속 이온의 부정적인 영향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어 셀 제조업체들이 자신들의 전압 목표에 도달하고, 셀의 전체 성능을 개선하며, 사이클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제3자 테스트에서 양극 및 전해질 케미스트리에 걸쳐 우수한 음극 보호 기능을 입증했다. 이 보호 기능은 특히 극한 조건에서 유해 가스 발생을 30% 감소시키고 성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니스는 "한국은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5분의 1 이상을 생산한다"면서 "확대된 수입량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속해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혁신적인 배터리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해당 제조업체들을더 잘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세계적인 규모의 자산을 기반으로 제조되어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어센드는 앞서 유럽과 중국에서 REACH 등록 확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신규 및 확장된 화학 물질 인벤토리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PRNewswire)]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국민 추천 인물도 포함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한 통상문제에도 밝은 분입니다. 관세 협상과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