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사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다양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기업컨설팅은 물론 기업발전에 필요한 사업자금도 지원한다.
은평구는 협동조합 협업활성화 및 규모화 혁신형사업 분야에 3개 협동조합연합회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장실사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1년이고 총사업금액은 1억이며(자부담 천만원 포함) 사업종료 후 최종평가를 실시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고려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는 협동조합 교육훈련 지원체계 공동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교육훈련 지원체계 인프라(e-hrd)를 공동 구축하여 회원조합의 특성과 노하우가 반영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각 조합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가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구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