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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수출목적 원자재 수입 지역기업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활동비용 최대 80퍼센트(%)까지 2백만 원 한도로 지원

 

(포탈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지역기업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비용의 최대 80퍼센트(%)까지 2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 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디자인·홍보영상 ▲통·번역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 총 6개다.

 

중동발 위기(리스크) 확산 등으로 인한 세계(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분야를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해외규격 인증취득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5월부터 11월 중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매월 말까지 지원금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매월 지원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도 간소화해 기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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