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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박차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에는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최초로 구성된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아동친화도시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전략과제 추진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기 만료에 따른 12명의 위원 재위촉, 부위원장 선출 및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간 4년 동안의 변화를 점검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신청을 위한 향후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지난 ‘24.1.15.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한달 간 사업부서의 중점과제(안) 검토를 거쳐 우리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및 비전에 부합하는 최종 4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날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유니세프 평가대상 중점과제 10개 사업도 선정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뜻한다.

 

우리 시는 지난 2021년 2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4년간의 이행 실적을 검토해 오는 12월 상위 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4개년 추진계획(안)을 기초로 해당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안경원 위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행복과 안녕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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