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제천시 보건소 '2024년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결핵 예방은 생활이다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1차: 2024. 4. 11.~4. 17., 2차: 2024. 5. 9.~5.14. 중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이다.

 

검진 방법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 판독)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한 검진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하는 등 신속한 추가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를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전파를 차단하는 효과에 기여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하에 안전한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한다.

 

* 유소견자: 흉부 X선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인 경우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증상 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진관사 방문해 고마움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