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했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제정한 날로 남구보건소는‘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슬로건으로 일상 속 걷기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1일 걸음 수는 10,000보로 제한되며, 한 달간 18만보를 완보하고 ‘이사삼사(2434) 4행시를 게시판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 예정이다.

 

다만, 남구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모바일 앱 활용 걷기챌린지를 추진해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매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남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8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