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식품

고성군 ‘나라미’ 신곡 사용하여 ‘상’ 등급으로 공급

공급 전 쌀 등급 기준 적합 여부 검사

 

(포탈뉴스) 고성군은 보다 나은 ‘나라미’ 공급을 위해 매월 정부양곡보관창고 점검과 도정공장 시설개선 지원 등 도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도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수급자에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의 경우 수분함량이 시중 쌀보다 낮으므로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일반 쌀보다 조금 오래 불려 먹도록 안내하고, 가정에서 오랜 시간 보관 시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어 냉장 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나라미’는 정부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공급되는 쌀로 군부대·국가 기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경로당 등에 공급된다.

 

이에 국민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농가로부터 매입하여 비축·관리하는 정부양곡 중 신곡으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 등급 기준에 맞춰 공급되고 있다.

 

또한 매월 복지용, 군부대용, 경로당용 소요량에 따라 적정량을 도정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쌀 등급 기준(정부 공급 밥쌀용) 및 이물질 혼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적합한 쌀을 저온저장고 보관 후 각 수요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더 나은 미질의 쌀 공급을 위해 도정 공장과 보관창고 점검을 강화하여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