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목)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0℃
  • 박무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3.1℃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4.2℃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함양군, 치매예방의 첫걸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9일 함양읍 시작 11월 말까지 전 면 순회, 치매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 대상

 

(포탈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1월 9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 면을 순회하며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를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선별검사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고, 병의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적극적인 치매조기검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 기업인 맞손토크 열고 “기업인 애로 해결할 플랫폼 만들자” 지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쪽에서 인턴이나 실습생을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있는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가 쉽게 말해 우리 고장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경기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질문에 나선 청년기업 대표들도 있었다. 양주시 소재 캐릭터 개발 스타트업인 단콩의 강다은 대표는 “근로복지공단 청년 캐릭터 개발 등 용역사업도 하고 있고 공공기관의 캐릭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