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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온라인 교육 활동으로 수업 공백 최소화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기간 동안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각급학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온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형 온라인 학습 매뉴얼 및 영상자료, 24시간 실시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사업’으로 추진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중학교 코티칭 강사 교육을 화상회의 도구인 ZOOM(줌)을 이용해 양방향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상구에 위치한 창진초등학교는 스마트폰으로 학생들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인‘창진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초등학교는 클라우드 도구인 MS 오피스365의 폼즈(Forms)를 활용하여 온라인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수영구에 위치한 동수영중학교는 교육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여 학년별 모든 과목에 대해 온라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에 위치한 백양중학교는 화상회의 도구인 구글 행아웃을 활용하여 전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교무회의와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목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과학고등학교는 교육 플랫폼인 MS 팀즈를 활용하여 전교직원 교무회의와 부서별 교사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과목 온라인 학습자료 제공과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고등학교는 일부과목 수업을 MS 팀즈를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산고등학교는 조리, 보건, 사무경영 등 전문교과 학습 자료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운영하고 있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교육청과 학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온라인 교육활동이 내실있게 이뤄질수 있도록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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