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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핀테크 캠퍼스 개설···핀테크 실무자를 전문가로 키운다

서울시-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재직자 역량 강화 위해 ‘핀테크 캠퍼스’ 신설, 운영

 

(포탈뉴스) 서울시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협력해 핀테크 분야 재직자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핀테크 분야 특화교육과정인 ‘핀테크 캠퍼스’를 여의도에 개설한다.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경향을 이해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으로, 핀테크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핀테크 캠퍼스’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조성된 금융대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8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교육정원은 50명이다.

 

신청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핀테크산업협회 혁신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핀테크 캠퍼스’를 분기별 특화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9월 8일에 가을학기(9~11월)를 개강한다. 가을학기 동안 총 7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을 100% 이수하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핀테크 ESG 경영 ▲핀테크 특화 IR ▲핀테크 개인정보보호제도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Ⅰ(금융산업과 시장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Ⅱ(금융 관련 법령의 이해) ▲핀테크 자금세탁방지제도(AML) ▲핀테크 기업을 위한 자금조달전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업계 사전 수요조사와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업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현업 전문가 초청 강의도 진행해, 이론적인 부분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제2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캠퍼스’의 강의 장소인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손잡고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카이스트가 20년부터 학위(MBA)와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석사학위 297명 및 비학위 540명, 총 83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핀테크 현장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핀테크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디지털금융 인적자원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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