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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선제 방역 철저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접수(7.24일) 후 즉시 현장 방역소독 및 출입 통제 중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7월 24일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출입 통제를 완료하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7월 24일 18:30경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의심 신고를 통보받은 즉시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시설물 전체 방역 소독했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출입을 통제함.

 

또한 시설 내에 남아 있던 고양이 2마리의 비강(콧구멍)과 구강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마리 모두 AI바이러스 음성이었다.

 

고양이 2마리는 임상증상이 없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동물이나 물품의 이동을 엄격히 금지하는 이동 제한 및 출입 제한을 실시중이다.

 

또한,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발생지 인근 10km안의 방역대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의 감수성 동물을 대상으로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시설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방역 관리도 강화했다.

 

반경 10km내 예찰 지역에는 18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동물이 ‘고양이’임을 감안하여 서울시내 동물보호센터와 동물입양센터 19개소에 있는 고양이 전수를 대상으로 AI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시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7월 27일까지 검체 채취를 완료하고 PCR 정밀검사를 7월 28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고양이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가 드물고 고양이에서 인체로 감염된 사례가 없으니, 과도한 불안보다는 야생조류 등의 사체나 분변을 만지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는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시민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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