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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학자금대출이자 서울시가 돌려드립니다” 서울시,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 시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휴학생·5년 이내 졸업생 대상

 

(포탈뉴스) 서울시가 7월 25일부터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 등록금 납부를 위한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자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후 시작됐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 포함)에 대해 2023년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 접수가 진행된 2023년 제1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총 15,865명을 대상으로 1,667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민생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며 하반기에도 16,0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자 중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여,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우선하여 지원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2023년 5월'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다자녀의 정의가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됨에 따라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에도 이를 적용해 다자녀 가구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은 7월 25일 9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 서류를, 대학(원) 졸업생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지원 이자액은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되어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 잔여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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