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길상(吉祥:운수가 좋을 조짐)을 가득 담은‘민화취향’전시

7월 19일~8월 16일 평일10:00~17:00,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

 

(포탈뉴스) 서울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민화취향' 전시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 엔데믹 후 시청사를 관광하는 외국인 여행객과 학생 방문객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민화 작품으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총 세 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전시로 권류원 작가의 '민화취향'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매년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예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예술작품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3년 동안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전시 운영이 축소/중단됐다가 올해 갤러리 운영을 정상화했다.

 

서울시청 8층에 위치해 서울광장 조망이 가능한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류원 작가의 ‘민화취향’은 일상 속 긍정의 요소와 행복의 색이 가득 담긴 현대 창작 민화 전시로 긍정적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행복의 색으로 복을 담는 작품 활동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는 #밥, Pick Me Up, 소망 속의 휴식, 호(虎)가든, MZ책가도를 비롯하여 20여 점의 현대 창작 민화 작품이 공개된다. 덧선, 바림, 문양 등 조형적인 부분의 기법과 공간구성, 색채 등은 전통 민화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길상의 의미를 담은 소재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그려냈다.

 

권류원 작가는 수원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 디자이너로 재직했으며 관악문화재단 아트마켓 예술상점(2022), 은평문화재단 ‘예술시장 다다’ (2023)를 비롯한 여러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2022 대한민국민화대전 장려상 수상’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갤러리 소속 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시와 연계하여 시민참여 프로그램 ‘긍정도장이 찍힌 나만의 민화부채 만들기’ 체험도 준비했다. 7월 28일(금) 14시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8월 4일 14시에는 중고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소요 예정으로 참가비용은 5,000원이며 서울시에서 모든 재료를 제공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권류원 작가의 작품 ‘호(虎)가든’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이 입체적 형태로 제작되어 갤러리 한편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축소 운영되던 서울시 하늘광장갤러리 운영이 정상화됐다.”라며, “많은 분이 시청사를 방문하셔서 민화 전시 관람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과 행복의 기운을 가득 충전해가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