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전장연 측 버스전용차로 기습시위에 `강력대응`

전장연, 7.12.(수), 7.13.(목), 7.14.(금) 버스전용차로 기습 점거, 불법시위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7월 12일, 13일에 이어 14일까지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기습 점거하고 사전에 집회신고 없이 불법시위를 감행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대해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7월 12일 11시 종로구 종로1가 버스전용차로를 불법적으로 기습 점거한 데 이어, 13일 08시에는 혜화동 로터리 버스전용차로를, 14일 08시에도 동작구 대방역 앞 중앙버스정류소를 기습 점거하여 출근길 서울시민의 대중교통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서울시는 우선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장연의 버스전용차로 기습 점거에 대비한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여 65개 시내버스 운수회사 및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즉각 시행토록 조치했다.


서울시는 전장연의 버스전용차로 점거시위 확인 즉시, 일반차로로 우회 운행토록 하고 즉시 운수회사와 서울시에 정보를 전파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미 전용차로에 진입하여 우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버스에 승차한 시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모두 하차시킨 후에 가로변 정류소를 이용하여 후행 버스나 지하철 등 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러한 전장연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시내버스 운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및 업무방해에 대한 소송 제기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불법행위에 강력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7월14일에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동작경찰서에 전장연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불법행위로 인해 손해를 입은 운수회사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생길 수는 없으며,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행위를 자행할 경우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