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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제1차 서울미래학습포럼 성료…150여 명 모여 미래사회 평생학습 논의

서울시민의 미래를 대비하는 평생학습 주제 다방면으로 다뤄…12일 DDP서 첫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열린 제1차 ‘서울미래학습포럼(The Learning SEOUL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급변하는 기술과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평생학습의 미래방향을 모색하고자 ‘미래사회 3D(Data, Digital, Design) 학습비전’을 주제로 서울미래학습포럼을 열었다. 올해 3회에 걸쳐 개최되는 서울미래학습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견하는 미래 사회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이번 1차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에이지(Age) 혁명 시대의 미래준비’를 주제로 평생교육 종사자 및 일반시민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기술혁신, 인구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서울시가 갖춰야 할 학습모델의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의 ‘인공지능(AI)과 에이지(Age) 혁명 시대의 미래준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은 AI, 인공지능, 인구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할 미래를 예측하며 앞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미래를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를 위해 자신을 발견하고 찾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데이터가 여는 새로운 일과 학습(이중학 교수) ▲지속가능한 인생 포트폴리오(정희원 교수) ▲챗GPT 시대에 필요한 호모파덴스의 학습전략(이찬 교수)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중학 가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식을 대체하는 미래에는 일-인력-직장의 의미가 과거와 다를 것이며, 변화하는 미래를 대응하기 위해 학습 민첩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화의 가속화를 늦추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는 챗GPT 신드롬과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학습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자 및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미래평생학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1차 포럼은 사전신청에만 약 250여 명이 몰리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은 주제 발표를 들은 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평생학습을 통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1차 포럼의 주요 내용을 추후에 서울미래학습포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또한 포럼 현장 영상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미래학습포럼은 오는 10월에는 ‘디지털이 여는 미래 학습 혁신’을 주제로, 12월에는 ‘미래 서울시민 인생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학교’를 주제로 총 3회의 포럼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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