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 마이스(MICE)의 미래 비전… 서울시, 마이스 업계와 공동선언 선포

서울 마이스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 도약 위한 실천사항 다짐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민관협력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서울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한다.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이자, 마이스 민-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공동선언문은 서울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SMA 6개 분과(△MICE시설, △유니크베뉴, △전시, △MICE 유치 PCO, △MICE 유치 여행사, △MICE지원)가 협의를 통해 직접 실천 조항을 도출했다.


분과별 특성을 담은 주요 실천 조항은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서울의 고유한 가치 기반의 베뉴 제공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프리미엄 여행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최적의 MICE 서비스 지원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과 함께 서울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경영‧법무, 인사‧노무 관련 전문위원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마이스 주최자 39개사 및 SMA 회원사 60개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1:1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컨설팅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마이스 주최자와 SMA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MICE 주최자로 국내 학·협회뿐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일반기업도 초청되어 총 203건의 내실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상담 실적(109건) 대비 94건(86%)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의 전문위원(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경영·법무, 인사·노무 분야 상담을 하루 안에 모두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데이’를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다. ‘멘토링 데이’는 전문위원과 일대일로 매칭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총 21건이 행사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했으며, 서울 소재 관광 및 마이스 기업 대상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분야 전문 컨설팅 및 법정 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 업계의 질적 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고, 현수막 대신 LED 스크린과 재사용 종이 제작물을 사용하며,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용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는 이태원 관광코스를 안내해 주변 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이 민관이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만큼,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고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에서 더 많은 마이스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와 힘을 합치고, 서울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하여 민-관 합동으로 MICE 업계 미래 비전을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울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