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 만든다…`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개최

장애, 연령,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찾는다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해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공모분야는 크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총 3개 분야이다. 환경조성 분야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최근 3년 이내 준공/완공된 공원, 광장, 건축물, 공간 및 서비스 그리고 5년 이내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과 운송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됐다.


제2회 대상 수상작은 농촌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함께 이웃으로서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한 '마령면 농총준심지 활성화사업(공공)'과 공동주택 단지의 경관축 공간을 ‘보행자’를 위한 동선으로 계획하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에서 단지 내 중앙공원을 통하여 청계산 가는 길에 누구나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조성한 '과천 자이_Grand ‘O’ Park(민간)'이다.


제1, 2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 수상작들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개 공유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해 총12작품을 선정해 4천4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대 공유가치는 ▴제약 없는 공유, ▴안정적인 균형, ▴존중받는 다양성, ▴혁신적인 변화, ▴안전한 사용성 항목으로 분야별 배점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수상작의 경우 도용 중복 수상 조회,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3차 최종 심사 및 마지막 공개검증 과정을 통해 선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게 하고자 한다.” 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없던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분야를 신설했고 총 상금액도 약 2배 증액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사무국’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