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영풍문고, 업무협약 체결…서울 시민 독서문화 확대하는 공동 프로그램 추진

7월 4일 15:00, 영풍문고와 '서울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포탈뉴스)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4일 오후 3시,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작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조성하여 전 세계 유일 ‘공공 야외 도서관’의 차별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영풍문고는 올해로 1992년 7월 종로에 첫 문을 열고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이념 아래 지식 정보 문화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영풍문고와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다시, 아무튼 여행(부제: 갓생에도 여행은 필요해)”라는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과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10일부터는 워케이션, 한달 살기, 혼자 여행 등 MZ세대 여행 트렌드 관련하여 서울야외도서관 사서와 영풍문고 북마스터가 함께 선정한 도서를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 라운지에 전시한다.


7월 21일 19시에는 '여행 말고 한달 살기'의 저자인 김은덕, 백종민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한 달 살기”를 45회 이상 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달 살기를 통해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삶을 찾게 된 과정 및 한달 살기 준비 팁 등을 들어본다.


8월에는 서울 시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라는 주제로 시민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바빠서 얼굴 한 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 추천도서를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도서 중 일부를 선정하여 8월 한 달간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 라운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서울 시민에게 책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흐르는 매력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