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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9월 드론 활용 교통관리 시스템 도입…혼잡 개선·집회관제

고화질의 드론영상으로 수집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양한 교통정보 도출

 

(포탈뉴스) 앞으로는 서울 도로 상공에도 드론 촬영이 도입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통 상황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시스템이 도입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고차원적 교통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작년까지 AI 드론 영상 분석시스템 구축을 마친 상태이며,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템 운영 원리는 상공에서 드론 촬영을 실시해 TOPIS 교통 상황 모니터링에 연계하고, 관련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황 관리에 적용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도로소통 등 혼잡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으로도 CCTV에 비해 한 단계 더 입체적인 관제가 가능해진다.지금까지는 고정된 CCTV를 통해 지점별 교통상황을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230m의 높은 고도에서 촬영된 고화질 드론 영상을 통해 전반적인 교통 흐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동으로 교통데이터를 수집·분석·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은 고품질의 FHD1) (1920X1080)해상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OPIS 종합 교통 관제 시스템과 연계하여 교통 시설 등 상황판 표출, 교통정보 안내까지 종합적인 교통 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문화행사, 마라톤 등 체육행사, 집회 발생 시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차량통제, 사고·돌발, 정체, 우회관리 등)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관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보수집이 어려웠던 자료들을 AI 영상분석을 통해 얻게 될 전망이다. 교통량, 속도, 대기행렬 길이 등과 더불어 이음 영상을 통한 개별차량의 이동경로까지 산출하며,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교통 운영 체계 개선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드론을 활용한 종합 교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소통뿐만 아니라 대규모 행사 등 적재적소의 교통 관리 상황에 적용하여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과학 중심의 교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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