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20일 명동에서 `서울e반하다` 에너지절약 캠페인

20일 오후 2시 산업부·중구청·유관기관과 명동에서 에너지절약 서울e반하다 캠페인 진행

 

(포탈뉴스) 서울시는 20일 오후 2시 명동 일대에서 유관기관, 중구청, 에너지서울동행단 80명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부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범시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e반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관계자가 인사말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낭독자(6인)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 중구청 복지환경국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남서울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다음으로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에너지서울동행단 80여 명이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공연)을 진행한다.


이달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에너지서울동행단은 여름에는 개문 냉방 자제 등 대시민 에너지절약 요령을 홍보하고 겨울에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시공을 도울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4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명동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상점에는 개문냉방 자제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요령을 홍보하고 미니 에코백과 부채를 함께 나누어준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문을 닫고 냉방을 하면 문을 열고 냉방할 때 보다 전력을 66% 줄일 수 있고, 여름철 3달간 약 7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업 종료 후 조명을 모두 끄면 영업소당 월간 약 7만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명동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세 가지만 실천하면 하루 1kWh, 한 달이면 전기 사용량의 10%(1년 약 10만원) 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명동 캠페인과 같은 합동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7월 20일 여의도, 8월 22일 강남역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리고, 절약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하철, 버스 옥외광고,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엘리베이터), 각종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와 계속된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전방위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개문냉방 자제,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