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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국제 소행성의 날 돔 콘서트 개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 즐길 수 있어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하여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돔 콘서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토크와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행사로 열린다. 토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의 김명진 박사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가 소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사이언스쇼와 돔영상과 어우러진 클래프아츠의 클래식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본 행사 후에 체험프로그램으로 거울 속 소행성 공작체험과 천문대에서 봄철 대표 천체를 관측할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 지정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때 충격으로 25km 거리 내 약 8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고,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에 맞먹는 위력이었다. 이에 유엔은 소행성의 잠재적 지구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을 ‘국제 소행성의 날’로 지정했다.


한형주 관장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돔 콘서트를 즐기면서 소행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돔 콘서트의 참가예약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0,000원이다. 돔 콘서트 후의 체험 및 관측 프로그램은 돔 콘서트 예약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 가능하다.


금년 하반기에도 흥미로운 과학 주제로 8월 5일(‘영화 속 공포’), 9월 9일(‘스포츠 과학’), 12월(미정) 총 3회의 돔 콘서트가 이어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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