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세종시, 수루배와 새나루 잇는 주민총회 빛났다

반곡동 주민총회, 삼성천에서의 첫 주민축제 성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삼성천 음악분수광장 일원에서 ‘2023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주목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에코&반곡’ 표어에 걸맞은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삼성천을 찾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나흘간 진행된 마을계획사업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은 1순위로는 주민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수루배와 새나루마을의 만남 시즌2’가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해충 방역관리, 횡단보도 야간 집중조명 설치 순으로 집계됐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투표결과를 기반으로 반곡동 주민센터와 협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주민분들의 자원봉사와 행정의 긴밀한 도움이 있었다”라며 “많은 분의 숨은 노력과 투표로 결정해주신 주민들의 의지를 받들어 향후 세종 제일의 주민자치가 뿌리내리는 행복한 반곡동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반곡동 개청 이후 두 번째 열린 주민총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돼 주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라며 “총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