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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9개 도시의 디자인 정보 샅샅이 찾는 서울디자인리포터 30인

서울디자인재단, 세계 도시의 우수 디자인 사례 수집 및 활용 위해 사업 추진

 

(포탈뉴스) DDP를 운영하는 (재)서울디자인재단은 전 세계 도시의 우수 디자인 관련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공유해 디자인사업에 활용한다는 취지로 ‘서울디자인리포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29개 도시에서 30인의 리포터를 선정했다. 리포터가 보내오는 현지의 생생한 디자인 정보는 서울시 디자인 정책 수립에 든든한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3~4월 두 달 동안 전 세계의 디자인 관련 전문가, 전공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30인의 리포터를 최종 선발했다. 30인의 리포터들은 2024년 6월까지 약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리포터들은 네덜란드, 뉴질랜드, 독일 등을 포함한 17개 국가에 위치한 광동성, 뉴욕, 런던 등 총 2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 및 학생들로 해당 도시의 최근 디자인 사례를 수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리포터들은 대부분 디자인 전공자로 건축, 시각, 산업, 인테리어, 패션,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서울디자인리포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리포터들이 거주하는 도시의 우수한 디자인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보고하여 서울시가 디자인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리포터들의 리포트 주제는 크게 3가지이지만,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공유할 수 있다.


▲ 거주 도시 내 디자인적으로 특색 있는 공공시설, 건물, 인프라 등의 소개와 조사 ▲ 거주 도시에서 진행하는 지역 디자인 관련 행사(공모전, 박람회, 전시회 등)의 소개와 특징 ▲ 거주 도시에 조성된 시설, 건물,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의 비교 및 디자인적 요소 조사 등이다.


리포터들은 텍스트 형식의 보고서뿐만 아니라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도 제작한다. 리포터들의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가 담긴 브이로그 영상은 서울디자인재단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리포터들은 서울디자인재단의 글로벌 홍보 사절단으로서 임무도 수행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리포터들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공유하는 주요 디자인 사업들을 각 도시의 디자인 유관 기관, 학술 기관, 학교, 단체, 기업 등에 홍보하는 홍보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공식적인 해외 리포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위촉서와 명함이 제공되며 임무를 완수한 리포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 보고서의 저자로 등록된다.


리포터들의 활동 결과물인 보고서는 서울시와 공유하며 브이로그 영상은 2023년 10월 서울디자인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경돈 대표는 “서울디자인리포터가 전 세계의 디자인 현상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정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세계 곳곳에 진출한 한국의 디자인전문가들이 서울을 포함해 세계 도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로서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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