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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 도시락' 온라인 강좌 운영

인공지능, 경제, 뇌건강…필수 인문 지식 도시락처럼 꺼내먹어요

 

(포탈뉴스) 서울도서관은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 도시락'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현대인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채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관심이 높은 3가지 주제(인공지능, 경제, 뇌건강)를 선정하여 주제별 이슈와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익히고 나아가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서울도서관 정기 인문학 강좌 ‘과거-현재-미래’ 중 현재 편에 해당하는 강좌로, 현대인의 삶에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주제 3가지 ▴AI ▴경제 ▴뇌건강에 대해 각각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2회차의 주제는 ‘인공지능(AI)’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의 많은 부문에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점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문학의 영역과 그 힘을 알아본다. 1~2회차 강의는 도서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의 저자이자 응용인문연구소의 소장인 한지우 교수가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일자리 대체나 정보 윤리 문제 등 현대인의 삶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풍요 속에서 인류의 역할과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체될 수 없는 인문학의 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회자의 주제는 ‘경제’다.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정세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명지대학교 특임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경제맛집 박정호TV'를 운영하고 있는 박정호 교수가 진행한다.


코로나19를 지나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란 무엇이며 오늘날의 정세 속에서 보호무역주의가 갖는 의의를 살펴본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일자리 및 경제 상황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5~6회차의 주제는 ‘뇌건강’이다. 뇌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뇌건강을 위한 철학적인 사유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지혜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의를 맡고 있는 오진영 강사가 진행한다.


뇌과학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사고를 알아내는 학문으로 최근 베스트셀러 '열두 발자국'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뇌건강을 위한 개념과 임상사례를 살펴보고 니체 등 철학자와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 도시락' 강좌 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하여→신청·소식→신청→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8일(목)부터 7월 5일(수)까지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고 있지만, 반대로 그 안에서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한 질문의 힘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주제의 강연들을 개최해 서울시민의 지적 풍요도를 높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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