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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일테크 전문인재 키우는 청년취업사관학교…광진캠퍼스 개관

광진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8호…산업특성 반영해 패션,뷰티 분야 스타일테크 인재 육성

 

(포탈뉴스) # 마케팅 분야 인턴이던 A씨는 서비스 기획자로 전환을 위해 독학하며 재취업에 도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셨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해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기초단계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배웠고, 실무교육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혼자서 취업을 준비할 때 몰려오던 막막함이 사라지며 취업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동작캠퍼스 ‘유니콘 기업 현직자에게 배우는 IT 서비스 기획자 취업캠프’ 과정 참여자)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8호 캠퍼스가 5월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광진구 산업특성(봉제산업)을 반영해 패션, 뷰티 분야의 ‘스타일 테크’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미스매칭(부조화)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서울시는 2022년에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동·강서·동작에 총 7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열었다. 광진캠퍼스는 8번째 캠퍼스이다.


광진캠퍼스는 올해 개관 예정인 8개 캠퍼스 중 첫 번째 캠퍼스로, 매년 130명의 디지털 청년인재가 배출된다. 교육은 광진구 의회와 광진문화예술회관 건물 1~2층에서 진행되는데, 속도감 있는 캠퍼스 개관을 위해 기존 구립 시설의 기능을 전환하여 조성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시설 중 기능 전환이나 활성화가 시급한 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조성 후보지를 확보했다. 광진캠퍼스에 뒤이어 6월 개관 예정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신촌)캠퍼스[도시재생시설(신촌, 파랑고래)] 또한 구립 시설을 기능 전환하여 조성한다.


광진캠퍼스는 광진구 산업 특성(봉제산업)을 반영한'스타일 테크(패션․뷰티)'분야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패션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DT) 중심의 캠퍼스로 ‘데이터 드리븐 패션 엠디(MD) 실전 취업캠프’ 와 ‘데이터 드리븐 퍼포먼스 마케팅 체인저스 과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광진캠퍼스 2기 교육생 모집은 올 11월에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대상, 선발기준, 교육기간, 수강신청 등 제반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진 캠퍼스는 청년층이 밀집한 건대입구역(지하철 2․7호선)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 이용자인 엠지(MZ)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공간은 광진 캠퍼스가 가진 또 다른 매력이다.


하루종일 광진캠퍼스에 머물게 될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과 라운지는 유리창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새싹"(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의 싱그러움과 패션이 가진 다채로운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여 청년취업사관학교 방문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 밀집지역 및 대중교통 접근이 편리한 곳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집중 조성하여 청년들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줄이는 동시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연말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신규 캠퍼스 7개소를 추가로 개관한다. 연간 2,300명까지 교육규모가 확대되며, 이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하는 분야의 취업을 기대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이다.


기존 캠퍼스가 서남권에 편중(영등포, 금천, 강서, 동작)되어 있던 점을 보완하여 올해에는 동북권에 광진캠퍼스를 시작으로 5개소(광진,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 도심권에 2개소(중구, 종로), 서북권에 1개소(서대문)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는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광진구의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에도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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