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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홀로 와서 함께 뛰며 친구되는 `7979 서울 러닝크루` 운영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과 반포한강공원에서 러닝,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과 반포시민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월 19일까지 총 28주간 운영된다.


'7979 서울 러닝크루'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2022년 8월 처음 운영했고, 올해부터 강남권역인 반포시민한강공원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7979 서울 러닝크루'는 “달리자! 매주 목요일! 우린 목요일에 뜨겁게 달린다”라는 구호 아래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달리기를 희망하는 사람끼리 달리며 친구(79)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러닝크루는 도심을 달리면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눈에 담고, 건강도 증진시키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개인별·단체별로 달리는 순간을 황인호, 이현 러닝 전문 사진작가가 매주 함께 달리며 사진을 찍어준다.


지역별·연령별·대상별(대학교·직장 등)로 모여 서울시 곳곳을 달리는 러닝크루 7979에 참여한 러너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서울 러닝크루 7주차 프로그램인 5.25(목)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7979 러닝크루와 함께 광화문광장코스를 뛸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7979 서울 러닝크루’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으로 달리기 초보자뿐만 아니라 숙련자분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운동은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 시켜주는 것으로 저부터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하면서 서울시를 건강 매력특별시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육상 선수권대회 국가 대표 출신인 장호준 코치와 정의준 전문 러닝 코치가 함께해 참가하는 러너들에게 러닝 비법을 전수하고, 전문가와 물리치료사 등이 동반해 안전한 도심 러닝을 지원한다.


육상선수 및 도심 러닝크루 출신 정세현·정영민·조혜영·최재빈·강민경·윤승태·조승훈 페이서(pace maker)와 순천향대 스포츠의학과 김진만 교수와 조해영 물리치료사가 동반한다.


프로그램 진행 전 코치 및 페이서는 집결지와 러닝 코스를 미리 점검한다. 특히 코스는 사전에 공사, 행사, 시위 등으로 인해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매주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도심에서 진행되는 만큼 러닝 중 코치 및 페이서는 횡단보도 등 참가자가 지나갈 곳을 먼저 도착해 안전을 확보하고, 몸에 이상징후가 있는 참가자는 페이서가 동행하며 안전하게 인솔한다.


한편 서울시는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러너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크루 리더 및 희망 러너들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5월 30일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1회 교육에는 김진만 교수가 러닝 중 쉽게 다칠 수 있는 발목 부상과 족부 관리 방법에 관해 교육한다.


안전교육은 7개월 동안 김진만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이 러닝 시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형분석, 운동 영양,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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